처음에는 학교선배랑 같이 살았습니다.
그때 딱 일본에 도착하는데 혼자아니여서 다행이였어요.
근데 도와줄 사람 없어서 계약부터 우리가 해야돼서 귀찮다고 생각했어요...
나중에 취직의 계기로 방의 계약을 취소했습니다.
물론 생각해봤죠.
근데 Sharehouse에서 생활하는것과 비교를 하면 Sharehouse의 좋은 점은 더 많네요!
게다가 그때 같이 생활했던 선배가 대만사람이였는데 일본사람과 같이 생활해보는것 도 Sharehouse를 선택한 이유들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.
아주 많습니다!
초기비용이 감소되고 가구와 생활용품 거의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 제가 따로 준비 안 해도 되네요.
집에 있을때 고민이 생기면 상담할 수 있는 사람 도 있고 항상'다녀왔어요?'들으면 외롭지 않는것 같습니다.
저한테 좋은점이 하나 더 있는데 룸메이트들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다보면 일본어실력 도 점점 늘어가네요!정말 기뻐요!
인터넷에서 검색했을때 마음에 든 Sharehouse는 세개 있어서 다 구경했어요.
여기의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고 넓은 거실과 사용하기 편한 주방 그리고 방의 공간 도 충분하기 때문에 가족과 사는것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.
게다가 옥탑에서 노천욕조가 있다니..
이건 보통 집에서 없는 시설이겠죠!ㅋㅋ
가끔 다른 입주자들 도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온천 가는 느낌을 즐기네요.
다들 너무 친절해요!!
제가 입주하는 그 날,물어보지 도 않았는데 벌써 다들 친절하게 이 집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.
정말 친절해서 감동 받았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.
집근처에 상가가 있어서 완전 편해요.자꾸 주방에서 '오늘 XX은 싸니까 사러가자!'등의 대화가 자주 들리네요.전철역 도 가까우니까 교통 도 불편한게 없어요.
그리고 여기는 9명있으니까 같이 청소를 하면 전혀 힘들지 않아서 좋아요!ㅋㅋㅋ
실제로 살아보면 일본사람들 아주 예의 바르는 것 같아요!친한 사이여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말있는데 정말 그렇네요.다들의 거리는 너무 멀지 않고 너무 가깝지 도 않습니다.서로의 거리를 적당히 잡아서 오히려 편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자주 가죠!다들 같은 날에 휴일 내는 것 조금 어렵지만.
같이 불꽃축제 가고 나서 새벽에 노래방 또 가서 집에 돌아 오는길에 라면 먹으러 간적 도 있었어요.
같은 곳에서 사니까 바로 출발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!
그리고 스포츠경기 보려면 스포츠바에 갈 필요 없어요.집에 바로 큰 텔레비전이 있으니까요.다들 도 항상 즐겁게 보면서 수다 떨어요.
그리고 새로운 입주자가 들어오면 파티 도 올리거든요!
같이 요리하면서 준비하는 활동 진짜 재밌있어요!빨리 친해 질 수 있고!
전에 결혼하기 때문에 나가는 전 입주자 도 가끔 파타를 참가하러 오는 경우 도 있었어요.떨어져 있어도 계속 연락하는 것이 정말 진정한 우정이 느끼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.
역시 이 Sharehouse는 생활하기 편하기 때문인 것 같네요.
그리고 룸메이트과 사이 좋게 생활하니까 서로 도와주는것 도 좋아요.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이건 가장 소중하는 것 같으니까 계속 여기서 살고 싶습니다!